부업

방과후 지도사 · 독서 지도사 자격증, 50대 시니어 부업으로 좋은 이유

info-news2 2025. 8. 27. 08:00

“50대 이후에도 새로운 자격증을 따서 부업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?”
많은 시니어분들이 은퇴나 퇴직을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합니다.

특히 방과후 지도사·독서 지도사 자격증은 비교적 쉽게 취득할 수 있고, 실제로 시니어 맞춤형 부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
아이들과 소통하는 걸 좋아하거나 책을 즐겨 읽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.

오늘은 이 두 자격증이 어떤 것인지, 어떻게 취득할 수 있는지, 실제로 어떤 부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방과후 지도사·독서 지도사란 무엇일까?

방과후 지도사

  • 정의: 방과후 학교나 지역 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지도하는 교육 전문가
  • 활용 분야: 초등학교 방과후 교실, 지역 공부방,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

독서 지도사

  • 정의: 독서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사고력·표현력을 키워주는 전문 지도자
  • 활용 분야: 어린이 독서 모임, 독서 토론 수업, 온라인 독서 교육 프로그램

-> 두 자격증 모두 교육·코칭 성격이 강하고, 시니어가 가진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

 

자격증 취득 방법

1. 교육 과정

  • 온라인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 가능
  • 보통 3~6개월 과정, 온라인 강의 + 과제 제출 + 시험 후 자격증 발급

->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바로가기 https://www.nile.or.kr/index.do
-> 민간자격 정보서비스 PQI 바로가기 https://www.pqi.or.kr/indexMain.do

2. 난이도

  • 대학 전공 수준이 아닌 실무형 교육 과정
  • 시니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난이도

3. 비용

  • 평균 30만~50만 원 수준 (기관마다 상이)
  • 온라인 과정 할인 이벤트 활용 시 더 저렴

-> 즉, 진입 장벽이 낮고 단기간에 취득 가능하다는 게 강점입니다.

 

시니어가 적합한 이유

  1. 아이들과 공감 능력
    • 부모, 조부모 경험이 아이들 지도에 큰 자산이 됩니다.
  2. 체력 부담 ↓
    • 수업은 주로 앉아서 진행 → 무리 없이 가능
  3. 꾸준한 수요
    • 맞벌이 가정 증가 → 방과후 돌봄 교사 수요 증가
    • 독서 교육은 학부모들이 꾸준히 찾는 인기 분야

 

자격증 활용 부업 아이디어

1. 방과후 교실 강사

  • 초등학교·지역 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
  • ‘창의 독서’, ‘글쓰기’, ‘인성 교육’ 등 강의 가능

2. 온라인 독서 지도

  • Zoom, 구글 미트 등을 활용해 비대면 독서 수업
  • 지역 제한 없이 학생 모집 가능

3. 독서 토론 모임 주최

  • 소규모 모임 → 회비 기반 운영
  • 성인 독서 모임으로 확장 가능

4. 블로그·유튜브 콘텐츠 제작

  • “독서 교육 노하우”, “책 추천” 콘텐츠 제작
  • 강의 → 전자책 → 온라인 강의로 수익화 확장

 

장단점 한눈에 보기

장점

  • 취득 난이도 낮음 → 시니어 도전 가능
  • 꾸준한 수요 (교육 시장 안정적)
  • 초기비용 적음
  • 경험과 이야기를 그대로 활용 가능

단점

  • 강사 모집 시 경쟁이 있을 수 있음
  • 정해진 시간대 근무 필요
  • 지역별 기회 차이가 있음

 따라서 자격증 + 개인 브랜딩(블로그, SNS 홍보)을 함께 준비하면 안정적인 부업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

 

실제 성공 사례

  • 60대 여성 A씨: 독서 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 지역 아동센터에서 주 3회 수업 진행 → 월 60만 원 이상 수익 확보
  • 50대 남성 B씨: 방과후 지도사 자격증으로 학교 강의 시작 → 블로그에 독서 지도 경험 공유 → 온라인 독서 모임 개설로 확장

 실제 사례처럼 현장 활동 + 온라인 활동을 병행하면 안정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확보됩니다.

 

방과후 지도사·독서 지도사 자격증은 50대 이후 시니어 부업으로 딱 맞는 아이템입니다.
진입 장벽이 낮고,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,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이 크다는 점이 매력입니다.

책을 좋아하거나, 아이들과 소통하는 걸 즐기는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도전해볼 만한 자격증입니다.
작은 시작이지만 꾸준히 쌓다 보면, 어느새 든든한 부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.